2
부산메디클럽

금정 옛 롯데마트 앞 교통섬 걷어낸다…일대 정체 해소 기대

기존엔 4차로서 우회전하면 중앙대로 못 가고 마트로 진입…구, 교통섬 없애고 차로로 변경

  • 김민주 기자 min87@kookje.co.kr
  •  |   입력 : 2020-10-21 22:08:06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윤산터널 앞 교차로 혼잡 줄 듯

대형마트가 부산 금정구 윤산터널 출입구 일대 도로를 무단 점유해 사용하면서 교통체증을 유발하던 문제(국제신문 지난 8월 11일 자 6면 보도)가 해결된다.

   
금정구는 최근 시비 6500만 원을 확보해 롯데마트 금정점(현재 폐업) 일대 도로정비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부곡쌍용아파트에서 윤산터널 방면 편도 4차로 가운데 가장 오른쪽 차로의 약 100m 구간 차량 흐름을 개선하는 공사로 다음 달 중 실시된다.

그동안 이 구간 차도가 대형마트 진입 전용도로처럼 사용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특혜 논란이 일었다. 부곡쌍용아파트를 지난 지점부터 금정로 4차로에 ‘롯데마트’라는 안내가 적혀 있고, 이 차로를 타고 가면 윤산터널 출입구와 중앙대로, 금정로가 교차하는 사거리 교차로에 다다른다. 문제는 금정로를 달리던 차가 4번째 차로에서 우회전하면 좌측 교통섬 형태의 인도에 가로막혀 롯데마트 주차장으로 진입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점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윤산터널이 개통되면서 이 터널과 연결된 산성터널의 하루 평균 차 통행량이 3만500대(40% 증가)로 늘고 일대 정체현상이 심화됐는데, 윤산터널 출입구와 맞물린 교차로의 차로 하나가 마트 진입 전용 도로처럼 쓰이면서 체증을 부채질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구는 이 교통섬을 걷어내 금정로 4번째 차로에서 우회전한 차량도 중앙대로를 따라 부곡사거리 방면으로 달릴 수 있게 길을 터주는 등 정비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1990년대 후반 마트 건립 당시 건물과 맞닿은 인도 구간이 마트 소유였지만, 이 땅을 인도로 내주고 대신 도로 일부를 진입로로 쓰게 하는 내용의 협의가 있었다”며 “이를 바로잡고 차량 흐름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7. 7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10. 10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 1[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2. 2‘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5. 5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6. 6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7. 7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8. 8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9. 9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0. 10정동영 “DMZ 지뢰 사고, 불행한 일…평화공존 더 절실해져”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4. 4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5. 5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6. 6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9. 9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10. 10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7. 7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8. 8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9. 9“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0. 10[속보] 북항 상어 ‘부캉이’ 2차 구조작전 진행 중…수로에 그물 설치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