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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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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6일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현황보고를 통해 신규 확진자가 1명이라고 밝혔다.
시 안병선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전날 의심환자 817건에 관한 검사 결과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인 585번 환자는 지난 17일 프랑스에서 입국했다. 입국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25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날 부산 지역 내 확진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북구 소재 해뜨락요양병원과 부산진구 온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에서도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시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이들 시설에 대한 검사를 다시 진행하는 한편, 대상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온종합병원에 대한 부분 코호트 격리는 해제했다. 부산은 지난 20일 이후 4명→1명→0명→1명→0명→1명 등 신규 확진자 수가 5명 아래로 유지되고 있다.
시는 독감 백신 예방 접종과 관련해서는 “사망자 부검 결과 예방 접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다”고 전했다. 안 단장은 “접종 후 사망신고 사례는 모두 82건으로 이중 2건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며 “1건은 연관이 없어 종결했고, 다른 1건은 심장 질환을 앓던 분이어서 부검을 진행했지만 관련성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안 단장은 “의료기관 내 환자 집중을 막기 위해 예방 접종 전 사전 예약을 해주시고, 접종 후에는 2~30분간 해당 기관에 머물면서 신체 이상 반응을 살펴달라”며 당부했다.
이날 현재 부산에는 모두 환자 108명이 입원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중 위중증환자는 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