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9일 ‘서부 경남 공공의료 확충 정책권고안’을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한 민관협력위원회를 구성, 도청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서부 경남 공공의료 확충 민관협력위원회’는 상반기 공론화 과정을 통해 확정된 정책권고안에 따라 경남도를 비롯한 도의회, 공공의료기관, 연구·학계, 보건의료·시민단체 등 사회 다양한 계층의 인사 21명으로 구성됐다. 민관협력위원회는 서부 경남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자문과 함께 권고안에 기초한 의료 취약지 공공의료 강화 추진 등의 논의를 진행한다.
앞서 서부 경남 공공의료 확충과 관련해 공론화에 나섰던 도민참여단은 서부 경남에 공공병원을 신설해야 할 필요성 제시와 함께 진주시 하동군 남해군 3곳을 적합지로 추천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내년도에 서부 경남 공공병원 신설을 위한 적정 후보지 선정과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