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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전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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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0일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상황 보고를 통해 지역 내 일일 신규 확진자가 2명이라고 밝혔다.
시 안병선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해뜨락 요양병원 입원 환자인 586번 환자와 결혼식 참석 차 충남 천안시를 다녀온 587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 단장은 “해뜨락 요양병원 환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전날 실시한 진단 검사 결과 1명이 추가 확진됐다”며 “추가 환자가 나온 2층 병동은 격리기간을 연정한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이 없었던 3층 병동은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격리해제됐다. 1층 병동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확진이 없을 경우 내달 3일 격리 해제될 예정이다. 시는 또 온요양병원에 격리중인 64명에 대해서는 진단 검사 결과 이상이 없을 시 내달 4일 격리 해제한다는 계획이다.
전날 실시된 고위험시설에 대한 검사 결과 대상자 2045명 중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시는 다음 주 중으로 전수 검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587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충남 천안에서 결혼식에 참석해 원주 138번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안 단장은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천안시로부터 통보받은 다른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시는 31일 핼로윈데이 방역 대책에 대해서는 “서면 젊음의거리와 대학가, 해운대해수욕장 등에 있는 클럽과 감성주점 등 구·군별 방역 대상 220개소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적발시 현장에서 즉시 집함금지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까지 부산에 입원돼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모두 82명이다. 이중 위중증 환자는 해뜨락 요양병원 환자 9명을 포함해 총 10명이다. 신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