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4일 체류형 종합레저단지 조성을 위한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의 개발사업 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은 두우레저단지에 총사업비 3139억 원을 투입해 27홀 골프장, 호텔, 테마 빌리지, 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조성해 연간 2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003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하동군 금성면 궁항리와 고포리 일원 2.72㎢ 부지에 체류형 복합레저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하동사무소 측이 지난 5월에 이어 지난 8월 시행한 두 번째 공모 결과 지난달 27일 평가위원회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내년 1월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이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 하반기 레저단지가 착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