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해상케이블카 사업 제2 웨이브파크 우려…남구의회 나서야”

조상진 구의원 유치 촉구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0-11-10 20:06:20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 테마파크인 ‘웨이브 파크’가 애초 계획했던 부산이 아닌 경기 시흥시에 개장하면서 지역사회에서 대형 관광 인프라의 역외 유출(국제신문 지난달 9일 자 4면 보도)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시의회에 이어 부산 남구의회에서도 해상케이블카 사업이 ‘제2의 웨이브파크’ 사태가 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산해상케이블카 조감도. 국제신문DB
부산 남구의회 조상진(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열린 제291회 2차 정례회에서 남구 관광도시화를 위한 민간사업 유치를 촉구하는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조 의원은 “국제관광도시다운 관광산업에 지자체가 뛰어들어야 한다”며 남구 이기대와 해운대 동백유원지를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가능성이 희박한 대기업 유치라는 희망고문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투자하겠다고 기다리는 사업자가 많다. 이기대와 해운대를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 사업이 대표적”이라며 “케이블카가 유치된다면 UN기념공원을 비롯해 부산박물관,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매력적인 관광아이템이 될 수 있다.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관광 남구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부산에 투자됐어야 할 자본이 부산시의 소극적 행정으로 역외로 유출된 웨이브파크와 같은 실수를 다시 범하지 말아야 한다”며 “과감한 민간 투자만이 정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도시 부산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기대~동백섬 해상케이블카 사업은 ㈜부산블루코스트가 2016년 처음 추진했지만 그 해 11월 시가 환경오염과 교통난 등의 이유를 들어 반려했다. 지난해 결성된 추진위원회는 다시 시에 사업 제안을 할 예정이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3. 3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4. 4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5. 5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6. 6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7. 7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8. 8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9. 9“‘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10. 10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4. 4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5. 5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6. 6국감 후반 ETF·부동산 사찰 의혹 쟁점…김현지 증인 채택 두고는 여야 신경전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9. 9[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10. 10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4. 4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5. 5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6. 6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7. 7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8. 8‘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9. 9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10. 10“HBM(AI 반도체) 패키지 경쟁은 얼마나 많이, 덜 손상시켜 붙이느냐의 싸움”
  1. 1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2. 2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3. 3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4. 4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5. 5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6. 6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7. 7[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8. 8“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9일
  10. 10‘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4. 4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5. 5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6. 6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7. 7[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8. 8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9. 9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10. 10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최상급 교육·첨단 일자리…부울경 선순환 구조로 정착 유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