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킹스루 판매전·제작 시연 등
- 경제난 겪는 도예인 지원 취지
경남 김해시가 지역 도예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13일부터 ‘2020 김해분청도자 가을을 만나다’ 특별전을 연다.
시는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간 신세계백화점 김해점과 진례면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해마다 10월에 개최해 온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도예인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대형 유통업체인 신세계백화점의 협력으로 지역 도예작품에 대한 홍보와 판로 개척이 기대된다.
이 기간에 ‘동행’ 특별 전시·판매전, 워킹스루 판매전, 온·오프라인 김해도예 공방 찾기 등 3개 개별행사가 열린다. 동행전은 13~15일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서 개최되는데, 40여 개 지역 도예업체가 참여해 도자기 전시, 판매, 제작 시연 등으로 꾸며진다. 워킹스루 판매전은 오는 19~22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하고 입장객 수를 제한한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온라인 플랫폼(김해분청도자기축제 홈페이지 배너 링크)을 통해 온·오프라인 김해도예 공방 찾기 행사가 진행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도예인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분청도자기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김해도예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