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진주 공룡발자국 화석 천연기념물 지정 추진

시, 신청서 도 문화재위에 접수…정촌뿌리산단 내 1만7500㎡

  •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   입력 : 2020-11-18 20:34:21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문화재청 심의 후 내년 초 결정

경남 진주시 정촌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이하 정촌 화석산지)에 대한 국가문화재 지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문화재청과 진주시 간 정촌 화석산지 보존 비용 부담을 놓고 갈등(국제신문 지난해 12월 30일 자 11면 보도)을 빚은 문화재 보존구역 범위 지정이 일단락됐기 때문이다.

진주시는 정촌 화석산지 국가문화재(천연기념물) 지정 신청서를 경남도 문화재위원회에 접수한 데 이어 도 문화재위원회가 지난 17일 현지에서 현장실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6일 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위원회로 이관돼 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지정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앞서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화석산지 보존조치 이행 여부를 심의하고, 구체적인 화석 보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석산지 현지보존 결정 및 의결, 문화재 지정구역 및 토지 보상 면적도 결정했다. 문화재 지정구역은 정촌뿌리산단 내 산업필지 2만4500㎡ 가운데 압성토 설치 구간인 1만7500㎡로 정해졌다. 나머지 화석산지 주변 7000㎡ 부지는 공원부지로 편입 후 산단 용도변경 절차를 거쳐 문화재 보존구역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화석산지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토지 보상 및 문화재 보존 절차가 진행된다. 비용은 국비 70%, 진주시 19.5%, 경남도 10.5% 비율로 부담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분과위원회 심의를 열어 내년 초께 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촌 화석산지는 공룡, 익룡 등 백악기 척추동물 발자국 화석 1만여 점이 발견돼 라거슈타테(대규모 화석산지)로 평가받는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4. 4[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5. 5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6. 6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7. 7'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8. 8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9. 9[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10. 10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1. 1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2. 2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3. 3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4. 4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5. 5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6. 6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7. 7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8. 8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9. 9[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10. 10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 1'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2. 2'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3. 3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4. 4녹색전환 핵심 ‘전기화’, 기업10곳 중 3곳만…“인센티브 필요”
  5. 5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6. 6[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8. 8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9. 9‘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10. 10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4. 4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5. 5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6. 6[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7. 7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8. 8부산 영도구 주택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50대 남성 2명 화상
  9. 9신호대기 중 잠든 '음주 운전' 30대, 벌금 1300만 원
  10. 10세계적 위상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대망의 우승은 독일의 김정환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