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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신규확진 10명, 하동 2단계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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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6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나온 곳은 창원, 진주, 사천, 하동 등이다.

경남도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가 급증한 창원시와 하동군, 사천시 3곳이 정밀방역 지원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코로나19 브리핑하는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 연합뉴스 제공
창원에서는 40대 여성(경남 456번)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다. 456번은 창원 ‘한스시’ 식당에서 친목모임을 가진 이후 확진된 453번의 배우자다. 이어 창원 진해구에서 80대 여성(462번), 30대 남성 2명(463, 464번), 20대 남성(465번)이 확진됐다. 462번 역시 ‘한스시’ 관련 확진자이며 463~465번은 해군으로 전날 확진된 해군(446번)과 접촉했다.

하동에서는 60대 여성(459번), 60대 남성(460번), 중국인 50대 여성(461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하동 중학교 관련 확진자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확진자가 29명 발생한 하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된다. 도내에서 2단계가 실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단계로 격상되면 유흥, 단란주점, 콜라텍 등 3종 시설이 집합 금지되고 노래방, 실내 체육시설 등은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된다. 식당, 카페는 오후 9시 이후 포장 배달만 할 수 있다. 모임과 행사는 100명 미만으로 할 수 있고 종교시설도 좌석 수의 20% 이내로 인원을 제한한다. 모든 실내와 위험도가 높은 실외 활동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진주에 사는 40대 여성(457번)은 전날 확진된 진주 고등학생 451번의 가족이다. 사천 70대 남성(458번)은 사천 노부부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양상 판정을 받았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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