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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부산 부산진구의 한 음악실 앞에서 건물 관리사무소의 요청으로 사설 방역 업체가 추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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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음악실 관련 코로나19 확산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산시는 25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신규확진자는 25명이며 누계 679명이다고 밝혔다.
이들 중 초연음악실 방문자가 11명, 초연음악실 확진자의 접촉자가 8명이다. 이날 하루 동안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는 19명이고 누적 환자는 38명으로 늘어났다.
음악실 회원 40명 중 39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27명이 확진됐다.
시는 음악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를 모두 314명으로 파악했다. 이 중 304명이 검사를 받아 11명이 확진됐다. 10명은 검사 예정이며 18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외 674번 환자는 서울아산병원 확진자의 접촉자다. 675·678·679번은 해외 입국자로 미국, 가나에서 입국했다. 676번은 11월 4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해 2주간 자가 격리했다. 이후 다시 입국을 위해 받은 검사에서 확진을 받았다.
최근 서울 여행력이 있는 677번은 감염원 조사 중이다. 시는 이 환자가 부산에서의 동선의 거의 없어 서울에서의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전날 확진자가 발생한 충렬초등학교 확진자 최종 접촉자는 272명이고 이들 중 269명은 음성 판정을, 3명은 검사 예정이다. 확진자가 다니던 학원 접촉자 47명 중 46명은 음성이며 1명은 검사 예정이다.
문현금융단지의 기업체 접촉자 19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가 발생한 동양초등학교에 대해서도 현재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같은 학년 학생과 교사 86명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검사를 시행 중이다.
확진자 중 4명이 평화 도매시장 2층 근무자로 시는 평화 도매시장 근무자와 방문자에 대해 검사를 당부했다.
시는 “최근 확진된 환자분들은 건강하고 경제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이 많아 동선이 많고 다양하다”며 재난 안전문자를 확인해 관련이 있는 경우 보건소에서 상담과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679명 중 75명이 치료 중이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