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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남구 1년 이상 실거주자 청약 허용

  •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  |   입력 : 2020-11-26 19:51:39
  •  |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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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와 남구 지역 분양아파트 청약은 앞으로 당분간 1년 이상 거주자만 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는 최근 급속하게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고자 이 같은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책은 ▷투기 세력 유입 방지 강화 ▷주거 약자에 대한 주택공급 지원 ▷적극적인 부동산 안정화 정책 시행 등 3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모두 9개 세부 사항을 마련했다.

우선, 아파트 청약 시 지역 거주제한을 26일부터 즉시 시행한다. 경쟁이 심한 중구와 남구 분양아파트 청약 조건을 1년 이상 울산 거주자로 제한해 다른 지역에서 위장 전입하는 투기 세력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 주택가격 급등 지역에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도 운용을 강화한다. 청년·신혼부부·고령 가구 등의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현재 2만 가구 수준인 공공주택을 2030년 약 4만9000가구까지 확대한다. 거주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실거주 평수를 다양화하는 등 수요자 만족도와 삶의 질을 고려한 공공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방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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