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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NC 프로야구 우승 기념 온택트 축제 개최

시민·팬 화상으로 기쁨 나눠…선수단 기념 유니폼 전달식도

  •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
  •  |   입력 : 2020-11-29 19:43:39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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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이하 NC)가 연고지 경남 창원 시민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비대면으로 나눴다.
지난 28일 MBC경남 홀에서 프로야구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와 창원시가 개최한 ‘창원 NC 다이노스 온택트 페스티벌’에서 허성무(앞줄 왼쪽) 창원시장과 황순현 NC 대표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창원시 제공
NC와 창원시는 지난 28일 MBC경남 홀에서 ‘창원 NC 다이노스 온택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탓에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창원 시민, NC 팬들은 유튜브,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행사 영상을 시청했다. NC 황순현 대표와 선수단은 ‘창원시’와 ‘V1’(첫 우승)을 새긴 유니폼을 액자에 넣어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전달했다. 허 시장은 통합 우승을 이끈 이동욱 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고 축하 세리머니를 재현했다. 선수들은 줌,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시민, 팬과 소통했다. 온택트로 진행된 선수단 토크는 선수들의 재치 있는 입담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엔튜브 어워즈와 다이나믹 듀오의 축하 공연 등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선수단이 하나 된 마음으로 NC 통합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시는 NC 우승을 시민과 함께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이날 온택트 페스티벌을 제외한 카퍼레이드, 야외 축하 행사는 취소했다. 허성무 시장은 “2020 프로야구리그를 제패한 자랑스러운 NC 다이노스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내년에도 NC가 통합 우승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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