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에 증상 생기면 고사장 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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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수능을 위한 방역.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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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새벽에 코로나 19에 확진되는 수험생도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정부는 수능 당일 코로나 19 확진되는 수험생도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갖췄다고 1일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코로나19 관련 백브리핑에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수능 당일 새벽에 ‘양성’으로 확진된다고 하더라도 보건소 비상대기조의 즉각적인 대응으로 감염병 전담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입소해 시험을 치를 수 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수험생의 검체는 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를 전담해 최단 시간에 결과를 송부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확진자의 수능 응시를 위한 병상을 전국적으로 172개 마련했다.
수능 당일 증상이 생겨 고사장에 입실할 때 ‘유증상자로’ 분류되는 경우에는 고사장 내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자가격리 수험생은 자가격리자만을 위한 별도의 고사장에서 시험을 친다.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자가격리 수험생은 144명이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