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디지털·그린·휴먼 뉴딜 등 3개 분야에 걸친 창원형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일 시청에서 “2025년까지 재정과 민간자본 4조9339억 원을 들여 산업·시민생활·도시공간을 디지털화하고 탈 탄소 대전환, 사회 안전망 강화를 이뤄내겠다”는 내용의 창원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창원형 뉴딜은 디지털 뉴딜 41개, 그린 뉴딜 70개, 휴먼 뉴딜 29개 등 총 140개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뉴딜은 1조7306억 원을 투입해 창원시 주력산업인 제조업에 정보통신기술(ICT), 5G,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산업·경제 등 사회 전반에 디지털 혁신과 역동성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린 뉴딜은 2조9756억 원을 들여 수소산업특별시, 스마트 환경도시, 스마트 그린산단 등을 통해 탄소 중립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추구한다. 시는 2022년까지 수소차 4000대, 수소버스 100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도 2025년까지 17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휴먼 뉴딜은 총사업비 2277억 원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청년 인재 육성에 집중하는 등 급변하는 경제구조에 맞춰 미래형 인재를 키우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나간다.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