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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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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는 2일 신라대 교수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같은 학과 교수 2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신라대는 30일부터 2학기 남은 수업 전체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지만, 추가 감염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동아대도 교직원 2명과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가족 간 감염과 같은 부서에 근무하면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동아대 측은 홈페이지에 확진자 발생 소식과 동선을 공개했다. 동아대는 1일부터 2학기 모든 수업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이에 다른 대학들도 비대면 수업을 강화하고 있다.
동의대는 1일부터 8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다만 실습수업 등 대면 수업 운영이 불가피한 강좌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전제로 대면 수업을 가능하도록 했다.
부산외대는 11월 30일부터 5일까지 전체 수업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7일부터 2주간 기말고사도 비대면 방법으로 하고 실습 평가가 필요한 경우 대면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부산대와 부경대, 부산과학기술대 등도 비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일부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