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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생 태운 경찰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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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수능’으로 불리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3일 경찰이 수험생을 안전하게 입실 시켜 준 사연이 훈훈함을 전한다.
이날 오전 수험생인 A 양과 A양의 조부모가 기장 정관에서 수능시험장인 해운대여고로 출발한다.
해운대로 가야 하는 차는 윤산 터널을 지나 화명동까지 가게 된다. 입실시간이 촉박해진 이들은 마음이 다급해졌고 급하게 돌아오다 재송역 앞에서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자책하던 할머니 할아버지를 안심시키고 순찰차로 A양을 무사히 시험장에 입실시켰다.
초조해하던 할머니는 경찰에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수험생은 이들뿐만이 아니었다. 수능 입실 완료 시간인 오전 8시 30분 전까지 경찰에 접수된 수능 관련 112 신고는 총 64건으로 수송 요청 40건, 교통 불편 17건, 시험장 착오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