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대학별 비대면 면접 방식 달라 연습을…자가격리자 논술 응시 허용 여부 확인

수능 이후 대입전략

  •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  |   입력 : 2020-12-03 20:05:21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가채점으로 수시·정시 기로 판단
- 학교 논술 기출 참고하면 유리
- 자소서·경험 살린 발표 효과적

이번 수능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해 전반적으로 난도가 평이했던 것으로 평가되면서 수능 이후 전략의 중요성은 더 커졌다. 당장 이번 주말부터 논술과 면접 등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가 시작되고 다음 달부터 정시모집도 시작되는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대학별 고사의 시행방식이 학교마다 변동될 수 있어 지원대학의 공지사항을 잘 살펴야 한다.
수능을 친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채점이다. 기대한 점수에 못 미치거나 성적 변화가 크지 않으면 수시전형에 집중해야 한다. 수능 성적이 기대 이상이면 수시 응시를 하지 않고 정시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논술고사는 4일 숭실대(인문)를 시작으로, 5일 울산대(의예), 성균관대(인문) 6일 경희대, 서강대, 한양대(인문) 등 오는 20일(인하대, 경기대)까지 줄줄이 이어진다. 부산대는 인문·자연 모두 오는 12일 치러진다. 코로나19 관련 확진자는 ‘응시 불가’, 자가격리자는 ‘응시 허용’을 하는 곳이 많아 대학별 공지사항을 잘 숙지해야 한다. 최근 대학마다 학교 홈페이지에 ‘선행학습영향 평가결과 보고서’ 등을 논술 기출문제로 기재하고, 출제 배경과 채점 근거, 논제 해석에 관한 방향을 실어놓고 있어 참고할만하다.

코로나19에 따라 수시전형의 면접 방식도 예년과 크게 달라졌다. 고려대 등 상당수 대학이 비대면 면접 방식인 ‘영상 업로드’를 요구하고 있어 대학이 제시한 안내 사항에 맞춰 기간 내 영상을 찍어 올려야 한다. 면접관과 수험생이 온라인 라이브 면접을 보는 곳도 있다. 경희대가 오는 19~20일 면접관과 수험생이 학교 내 분리된 공간에서 라이브 면접을 진행한다.

연세대는 오는 13일(자연계), 19일(인문계) 수험생이 면접관과 진행한 비대면 면접 내용을 녹화한다. 많은 대학이 지원자가 낸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 등 토대로 복수의 면접관이 질문하는 ‘제출서류 기반 면접’을 활용하는데, 수험생은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되짚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대비법이다.

정시모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 성적이지만, 변수도 많다. 수험생 본인의 성적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수능 영역별 유리한 반영 방법, 대학 군별 모집 현황 등의 정보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은 “재수를 어느 정도 고려하는 학생은 1, 2개 군에서 합격지원을, 1개 군에는 추가합격 지원전략 등을 짜는 등 가채점 후 정시 입시전략 노트를 만들 필요가 있다. 성적 발표 후에는 정확한 내 위치를 파악하고, 실시간 경쟁률을 확인하는 등 노트를 꾸준히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대학 모집 인원의 77%인 26만7374명을 뽑는다. 수시 합격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다.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워터펌프 쏴도 안 나가는 부캉이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5. 5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6. 6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2. 2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3. 3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4. 4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5. 5‘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6. 6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7. 7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8. 8“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9. 9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0. 10“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6. 6“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7. 7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8. 8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9. 9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10. 10[한 손 뉴스] 수과원, 스마트폰서 AI가 고등어 어장상황 예측 서비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4. 4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