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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부산 동래구 금정고등학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소독하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이날은 전수검사에서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소독은 다음달 3일 수능을 앞두고 고사장 준비 차원에서 진행됐다. 서정빈 기자 photo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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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초등학교 2곳, 유치원 2곳, 고등학교 1곳에서 학생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부산시교육청은 남구 용산초등학교 A 학생과 해운대구 반안초등학교 B 학생, 기장군 사립유치원 C 원아, 해운대구 공립 유치원 D 원아, 동래고등학교 E 학생 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A학생은 지난 3일 아버지가 확진 판정을 받아 같은 날 어머니, 동생과 함께 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어머니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B학생은 지난달 29일 금정고에 다니는 형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최초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중 유증상을 보여 재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일 아버지가 확진 판정을 받은 C원아는 같은 날 어머니, 오빠와 함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D원아는 가족과 함께 지난달 29일 모 초등학교 학생 확진자 가족과 같이 식사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됐고 해운대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학생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근 고교생의 학원 접촉자다. 최초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재검을 통해 확진됐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