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밀양 향토기업 ‘한국화이바’ 대주주 변경

‘뉴파워프라즈마’에 지분 인도…가족 경영권 분쟁 종료·부채 상환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20-12-13 19:44:21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밀양에 소재한 복합소재 전문기업인 ㈜한국화이바의 대주주가 변경됐다.

한국화이바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핵심부품 제조업체인 ㈜뉴파워프라즈마에 경영 지분을 인도하기 위한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바는 뉴파워프라즈마의 자회사로 변경됐다.

㈜한국화이바의 경영권 변경은 10년 이상 지속해온 가족 간의 경영권 분쟁, 조용준 전 회장이 차입한 자금에 대한 상환 필요성 등이 맞물려 이뤄졌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조 전 회장이 장남과 회사 경영권을 두고 소송하는 과정에서 자금을 차입한 데다 투자사의 투자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해 투자자금과 이자 비용 상환이 불가피하게 발생했다.

㈜뉴파워프라즈마는 국내에 유일한 반도체 및 플라스마 핵심 모듈 제조업체로 연 매출 1000억 원이 넘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핵심기술과 국내 유일의 탄소섬유 제조 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첨단 기술을 보유한 뉴파워프라즈마가 한국화이바를 인수하면서 향후 한국화이바의 수소자동차 연료탱크 사업을 포함한 차세대 그린 뉴딜사업에도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한국화이바 관계자는 “두 기업의 최고 기술력을 하나로 모으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파워프라즈마 측은 “현재와 같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하고 직원에 대한 고용보장 약속도 이행하겠다”며 “앞으로 모기업과 자회사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협력관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2번째 통폐합大 나오나…부경대-해양대 논의 물꼬
  2. 2산은 부산 이전에 몽니…민주당 도 넘었다
  3. 3예비후보 등록 D-6…부산 與 주자들 속속 출마 가시화
  4. 4음주운전 걸릴까…BMW 버리고 달아난 30대 뺑소니범
  5. 5‘감자바이러스’ 토마토 덮칠라…부산 강서구 재배농 공포 확산
  6. 6다대 옛 한진중 터 개발 ‘부산시 심의’ 관문 넘었다
  7. 7부산 초교 저출산·인구 유출 직격탄…내년 신입생 2000명 이상 감소 전망
  8. 8시외버스 훔쳐 도심 운행하다 중앙분리대 훼손한 30대 검거
  9. 9“4년 후 지역병원 병상 남아돈다” 부산시 신·증설 제한 예고
  10. 10부산, 수원FC와 3년전 뒤바뀐 운명 되돌린다
  1. 1산은 부산 이전에 몽니…민주당 도 넘었다
  2. 2예비후보 등록 D-6…부산 與 주자들 속속 출마 가시화
  3. 3에어부산 분리매각, 與지도부 힘 싣는다
  4. 4부산시의회 예결특위, 7일부터 내년도 예산안 종합심사
  5. 5野 “총선용 개각” 송곳검증 예고…與 “발목잡기용 정부 공세 안돼”
  6. 6“이념 편향 해소” vs “압수수색 남발”…대법원장 후보 자질 놓고 여야 공방
  7. 7민주평통 부산지역회의 전북지역회의 손잡고 "통일 역량 키우자"
  8. 8꿈의 신소재 그래핀을 소음 감쇠재로 적용한 전투함 세계 최초 개발
  9. 9尹 대통령,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김홍일 권익위원장 지명
  10. 10尹대통령 "엑스포 유치 이상으로 부산을 글로벌 거점 도시로 만들 것"
  1. 1다대 옛 한진중 터 개발 ‘부산시 심의’ 관문 넘었다
  2. 24만5000여 신선식품 집결…1000대 로봇이 찾아 포장까지
  3. 3창립 70주년 삼진어묵, 세계 K-푸드 열풍 이끈다
  4. 4부산 농산물값 14.2% 급등…밥상물가 부담 커졌다(종합)
  5. 5“안티에이징 화장품 전문…K-뷰티 중심이 목표”
  6. 6부산시, 해양·금융 등 9개 전략산업 집중 육성
  7. 7"공급과잉 해운시장 2026년부터 조금씩 해소, 니어쇼어링 글쎄"
  8. 8국제유가 5개월 만에 최저…"국내 휘발유·경유 약세 전망"
  9. 9'국가 핵심광물 비축기지 구축' 예타 통과…2026년 가동
  10. 10경북 울진 신한울 2호기, 오는 20일부터 전력 생산 돌입
  1. 1부산 2번째 통폐합大 나오나…부경대-해양대 논의 물꼬
  2. 2음주운전 걸릴까…BMW 버리고 달아난 30대 뺑소니범
  3. 3‘감자바이러스’ 토마토 덮칠라…부산 강서구 재배농 공포 확산
  4. 4부산 초교 저출산·인구 유출 직격탄…내년 신입생 2000명 이상 감소 전망
  5. 5시외버스 훔쳐 도심 운행하다 중앙분리대 훼손한 30대 검거
  6. 6“4년 후 지역병원 병상 남아돈다” 부산시 신·증설 제한 예고
  7. 7부산시 “14일부터 카페 등에 야생동물 전시 금지”
  8. 8영도구 크루즈 부두 지반 공사 허위로 한 업체 대표 실형
  9. 9동물보호단체, 품종묘 집단 유기 의혹 제기
  10. 10금정구 화학 공장서 화재
  1. 1부산, 수원FC와 3년전 뒤바뀐 운명 되돌린다
  2. 2빅리그 데뷔 전에 대박 친 19세 야구선수
  3. 3BNK 썸 안혜지 빛바랜 16득점
  4. 4조규성 덴마크서 첫 멀티골…리그 득점 3위
  5. 5이소미 LPGA 퀄리파잉 시리즈 수석합격 도전
  6. 6통영시, 대학축구 최강자 가리는 '춘계대학축구연맹전' 11년 연속 유치
  7. 7롯데 용병타자 5명 압축…신시내티 출신 외야수 센젤 유력
  8. 8천당과 지옥 넘나든 손흥민…최강 맨시티와 무승부
  9. 9"02년생 동기들의 활약에 큰 자극받아", 롯데 포수 유망주 손성빈을 만나다.[부산야구실록]
  10. 10한국, 대만 선발에 꽁꽁 묶여 타선 침묵
우리은행
'시민의 발' 부산 시내버스 60년
직할시 승격 발맞춰, 시내버스 노선 확 늘리고 배차 체계화
사진가 김홍희의 Korea Now
아이 손 꼭 잡은 아빠처럼…부산의 미래 잡아줄 이 누구인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