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해, 안심 귀갓길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본격화

市, 올해 총 21억5000만원 투입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21-01-06 19:52:34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양성평등위원회·안심택배 확대
- 주민 참여 마을돌봄 사업도 강화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지향해온 경남 김해시가 올해 시민 공감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나선다.

김해시는 양성평등 정책 시행과 여성친화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모두 21억5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먼저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전문가로 구성된 양성평등위원회, 성별 영향 평가위원회의 활동을 강화해 정기 회의를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 이들 위원회는 여성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을 준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시민이 참여하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도 활성화된다. 참여단은 새로 도입되는 여성 정책이 빠르게 안착하도록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벌인다.

시는 민·관·경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여성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발 벗고 나선다. 어두운 골목길에 가로등을 설치해 범죄를 예방하는 여성 안심 귀갓길과 집이 아닌 공공장소에서 자신이 주문한 택배를 받아 보는 안심 무인 택배함 제도도 확대한다. 모두 혼자 사는 여성이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여성 복지 향상에 앞장서는 기업체를 장려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에도 나선다. 기업에는 대출이자 감면 등 혜택을 준다. 혼자 사는 여성과 가족친화기업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워라밸 페스티벌 개최를 준비한다.

양성평등 확대를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돌봄, 마을학교, 안전 모니터링 등 마을 공동체 사업도 강화한다. 시 여성아동과 김은실 주무관은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이미지가 뿌리내리도록 여성의 인권은 물론 안전 확보, 경제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해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각종 복지사업을 시행 중이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6. 6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7. 7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8. 8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9. 9“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北 해커, 비트코인만 1만8270개(약 1조8701억원 ) 훔쳤다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국회 최다선 국힘 조경태 의원, 국제신문 회생 노력 지지하고 지광 스님에게 회생 동의 촉구
  10. 10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36.9%로 소폭 상승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속보]미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 도로에 제트기 추락,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