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가덕신공항 부울경 추진단 “내달 국회 특별법 제정해야”

경제 부단체장 첫 영상회의 개최…홍보 등 입법전략 공동 추진키로

  •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  |   입력 : 2021-01-12 21:43:59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여야 법안 임시회 병행심사 전망

가덕신공항 추진을 위한 부울경 3개 시·도의 공식 추진단이 발족과 함께 본격적인 속도전에 돌입했다.
   
12일 경남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가덕신공항 부울경 추진단 첫 영상회의가 열리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12일 오전 도청 본관 5층 영상회의실에서 박종원 경제부지사 주관으로 부산 울산 경제 부단체장 및 서울본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덕신공항 부울경 추진단’ 첫 영상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3일 부울경 경제 부단체장을 공동단장으로 하고, 각 지자체의 공항 추진 실무진으로 ‘가덕신공항 부울경 추진단’을 구성했었고, 같은 달 30일 실무회의 논의를 거쳐 이날 공식 발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 울산시 조원경 경제부시장, 부산시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의 인사말에 이어 여야에서 각각 발의한 가덕신공항 특별법의 2월 국회 임시회 통과를 위한 추진 전략과 홍보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3개 시·도는 김해신공항 검증으로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지연된 만큼 조속히 가덕신공항으로 선회하기 위해서는 국회의 특별법 제정이 필수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2월에 있을 국회 임시회를 대비해 가덕신공항 당위성에 대한 다각적 홍보 등 구체적인 입법 전략을 수립하여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경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부울경 세 단체의 긴밀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며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2월 임시국회 때 통과시키는 게 저희 목표인데 오늘 회의가 부울경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부울경 추진단 발족은 가덕신공항의 신속한 건설은 물론 동남권 메가시티라는 광역 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바람직한 모범 사례”라며 “국회 특별법 제정, 정부 정책 확정 등에 빠르게 대응해서 가덕신공항 건설이 조속히 확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울산시는 동북아 오일가스 사업을 추진하는데 부울경이 가덕신공항을 통해 동북아 물류 허브까지 추진하면 부울경이 훨씬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박수영(부산 남갑)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부산가덕도신공항 특별법안과 같은 달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등 138명이 발의한 가덕도 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안은 2월 국회 임시회에서 병행 심사될 전망이다.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5. 5‘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9. 9[근교산&그너머] <1480> 창원 무학산 둘레길 2코스
  10. 10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6. 6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7. 7李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43%…민주 35%·국힘 25%
  8. 8[속보] 이 대통령 “정치검찰 시대 막 내려…이제 경찰개혁이 주요 과제”
  9. 9[속보]119센터가 이송병원 지정…‘응급실 뺑뺑이 방지법’ 국회 통과
  10. 10[속보] 민주, "전두환 내란 아니다" 국힘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 제출
  1. 1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2. 2“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3. 3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4. 4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5. 5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부산테크노파크 원장에 심재운 후보자 적격”
  9. 9부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 25% 첫 돌파…2050년엔 43%
  10. 10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3. 3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4. 4"부캉이 덕분" 이디야커피 북항친수공원점 대표, 부산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5. 5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6. 6‘부캉이’ 내일 다시 바다로…길이 50m 그물로 외해 유도
  7. 7“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8. 8[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9. 9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5. 5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6. 6독립운동가 후손 재일교포 허미미, AG 여자 유도 57㎏급 금메달
  7. 7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8. 8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9. 9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10. 10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