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해 진영 폐선부지 활용한 ‘도시 숲 공원’ 준공

옛 진영역~신우희가로아파트…41억 들여 산책로·쉼터 등 조성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21-01-13 20:03:20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김해시 진영읍 경전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도시 숲(사진) 조성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쇠락해가는 진영 구시가지의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김해시는 진영읍 폐선철로 도시 숲 조성사업이 최근 준공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옛 진영역~신우희가로아파트 간 530m 폐선 부지(면적 1만5000㎡)에 41억 원을 투입해 2019년 3월 착공했다.

도시 숲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인공폭포, 쉼터 등이 들어서고 수목 2만 그루가 식재됐다. 변변한 공원이 없던 진영읍에 주민을 위한 새로운 휴식 장소이자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옛 진영역 주변은 과거 번성했지만 10여 년 전 인근에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옛 모습을 잃기 시작했다. 특히 폐선 부지 일대는 주민이 버린 쓰레기가 쌓이는 등 볼썽사나운 곳으로 변했다.

시가 2017년 부지 소유자인 한국철도도시공단에 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하겠다고 신청, 승인이 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탔다. 2017년 시가 산림청 공모사업인 도시 숲 조성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20여억 원도 지원받았다.

시는 잔여 폐선 구간인 신우희가로아파트~거성아파트 간 640m와 한얼중학교에서 양지마을 방향 600m 구간도 곧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시는 4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시설계를 거쳐 빠르면 하반기 착공, 2023년 말까지 완공키로 했다. 이곳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시 이명우 도시관리국장은 “진영읍은 장유와 함께 우리 시 인구 증가를 이끄는 양대 축”이라며 “진영읍 옛 시가지에 숲이 조성되면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2. 2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3. 3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4. 4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5. 5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6. 6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8. 8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9. 9“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10. 10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1. 1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2. 2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3. 3“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4. 4“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5. 5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6. 6[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7. 7[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8. 8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9. 9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10. 10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3. 3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4. 4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7. 7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8. 8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9. 9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10. 10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1. 1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2. 2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3. 3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4. 4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5. 5“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6. 6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7. 7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8. 8“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9. 9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10. 10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1. 1“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한부모 가장 장애자녀 셋 돌봄…낡고 좁은 집 ‘위태’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