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오거돈 사퇴 시기 조율 의혹 재수사

檢, 靑 김외숙 관련 여부 조사…국민의힘 “선거법 위반 혐의”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1-01-14 21:52:14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성추행 혐의로 물러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총선을 앞두고 사퇴 시기를 정치권과 조율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실에 따르면 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재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 전 시장은 지난해 4·15 총선 직후 사퇴 기자회견으로 물러나면서 선거법 위반 논란이 불거졌다. 총선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정치권과 사퇴 시기를 총선 이후로 조율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8월 강제추행 외 직권남용,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 모두 불기소 의견을 내놨다.

공직선거법 위반이 적용된다면 혐의 대상자는 오 전 시장을 비롯해 김외숙 대통령 인사수석비서관이다. 당시 피해자를 상담한 부산성폭력상담소 자문위원으로 ‘김외숙’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검찰은 김 수석과 동일 인물인지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수석은 당시 “자문위원 위촉 여부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해명한 바 있다.

검찰은 공직선거법 268조 3항에 따라 공소시효에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곽상도, 이헌승, 조수진 의원은 지난 12일 오후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을 방문했다. 부산지검은 공공수사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의 검사와 수사관 전원을 투입해 사건을 전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교대역 ‘35년 터줏대감’ 한양프라자 역사 속으로…
  2. 2가덕신공항 공법 3월에 결론낸다
  3. 3부산시 “가덕, 중추공항화 건의”
  4. 4치질 수술, 고무줄 대신 ‘바나나클립’으로 치핵 묶어 출혈 잡았다
  5. 5통학로 정비 빛나는 협업…해운대 운봉초 5개월 만에 안전 찾았다
  6. 6수술대 오른 ‘실업급여’…현금 지원 대폭 줄인다
  7. 7‘TK신공항’ 놀란 부산 여권 “가덕신공항 조기개항 총력전”
  8. 8어르신들, 키오스크 앞에서 당황마세요
  9. 9황성빈 140% 인상, 한동희 ‘옵션’ 계약
  10. 10국민 80%가 겪는 요통…비절개 신경근차단술·성형술로 ‘훌훌’
  1. 1가덕신공항 공법 3월에 결론낸다
  2. 2‘TK신공항’ 놀란 부산 여권 “가덕신공항 조기개항 총력전”
  3. 3‘신공항 치킨게임’ 부산 국힘·부산시 규탄 목소리
  4. 4與전대 최고위원 레이스도 후끈
  5. 5여야 120명 ‘초당적 정치개혁 모임’ 출범…선거제 개편 첫발
  6. 6李 “오라니 또 간다, 대선패자의 대가” 檢 탄압 프레임 부각
  7. 7대통령실 방통위 감찰 이어 공영방송 이사진 줄소환 예고...타깃은?
  8. 8국민 76.6% “한국 독자 핵개발 필요”, 북한 비핵화 중국 역할론에 64% ‘글쎄’
  9. 9유엔 안보리 북 미사일 도발 비공개 회의 '기타안건'으로 왜?
  10. 10치킨게임 내몰린 가덕 vs TK 신공항
  1. 1국적선원 8년새 12% 줄어…산학관 해법 찾는다
  2. 23월 말부터 규제지 다주택자 LTV 최대 30% 허용..."효과는 글쎄..."
  3. 3기아의 니로EV, ‘가장 안전한 차’로 뽑혀
  4. 4금리·물가·환율 ‘3고’…시중은행 연체율 꿈틀
  5. 5해수부, 청년 대상으로 어선 임대사업 시행
  6. 6‘아태 세계전파통신회의 준비회의’ 부산 유치
  7. 75년간 ‘경제허리’ 40대만 고용률 감소
  8. 8주가지수- 2023년 1월 30일
  9. 9에코델타시티 공공분양 단지 추가 개발…3237세대 공급 추진
  10. 10BPA 공기업 지위 잃고, UNIST 공공기관 지정 해제
  1. 1부산교대역 ‘35년 터줏대감’ 한양프라자 역사 속으로…
  2. 2부산시 “가덕, 중추공항화 건의”
  3. 3통학로 정비 빛나는 협업…해운대 운봉초 5개월 만에 안전 찾았다
  4. 4수술대 오른 ‘실업급여’…현금 지원 대폭 줄인다
  5. 5어르신들, 키오스크 앞에서 당황마세요
  6. 6“김해 의생명산업 특화, 국내 4대 거점 도약 포부”
  7. 7“에듀테크 활용…부산형 교육사다리 만들 것”
  8. 8국민연금 보험료율 15%로 인상? 복지부 “정부안 아니다”
  9. 9오늘의 날씨- 2023년 1월 31일
  10. 10한파 지난 부산 울산 경남 오전 -8~0도....낮 최고 9~11도
  1. 1황성빈 140% 인상, 한동희 ‘옵션’ 계약
  2. 2김민석 “포지션 상관없이 1군 목표”…이태연 “누구도 못 칠 강속구 만들 것”
  3. 3쇼트트랙 안현수 국내 복귀 무산
  4. 4조코비치 호주오픈 10번째 우승…테니스 세계 1위 탈환
  5. 5“김민재 환상적” 적장 모리뉴도 엄지척
  6. 6아픈손가락 윤성빈, 롯데는 포기 안했다
  7. 7푸틴 훈장 안현수 국내 복귀 실패..."이중국적 해명 뒤 연금 일시불 들통"
  8. 8또 신기록…‘빙속여제’ 김민선 폭풍 질주
  9. 943초 만에 ‘쾅’ 이재성 2경기 연속 벼락골
  10. 10의심받던 SON, 골로 증명한 클래스
우리은행
영도…먼저 온 부산의 미래
4인 이하 영세업체가 86.9%…총생산 강서구 20% 불과
영도…먼저 온 부산의 미래
수리조선 쇠퇴에 지역 휘청…젊은 일꾼 다 떠나 맥 끊길 판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