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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광장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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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에서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이 4주간 연장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방대본)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설 연휴 특별방역기간(2.1~14)이 종료되는 내달 14일까지 130개 검사소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개월간 수도권에서 발생한 확진자 2만7911명 중 약 11%에 해당하는 3231명이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됐다고 방대본은 설명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수도권에서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운영 중이며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이후 전체 검사량도 크게 늘었다. 수도권의 지난 한 달간 총검사량은 172만 2000건으로 직전 한달(36만 8000건)의 4.7배에 달한다.
방대본은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진단검사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고, 확진자 조기 발견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억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수도권의 자발적인 임시선별검사소 설치로 이어지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9개 광역시·도에서 59개소의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 중이다.
부산에서는 15개 구·군에서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오는 24일까지 운영 예정인 선별진료소 연장 운영 방침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