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카페 취식·노래방 밤 9시까지 허용

코로나 지난주 日 평균 36.7명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1-01-17 22:20:31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구 밤11시까지 영업허용 논란

부산 코로나19 감염자가 최근 일 평균 30명대로 올라서면서 방역당국이 거리두기 2.5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밤 9시까지 카페 매장 내 취식을 허용하고, 예배와 법회 등 종교활동도 인원 제한을 두고 개최할 수 있도록 방역 수칙을 다소 완화했다.

부산시는 오는 31일까지 현행 거리두기 2.5단계를 유지하고 앞으로 상황을 본 뒤 단계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15일 부산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36.7명으로, 이전 1주일(2~8일)과 비교하면 12.6명이 증가했다.

시는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하는 대신 포장·배달만 허용했던 카페에 대해 밤 9시까지 매장에서 취식이 가능하게 했다. 다만 1시간 이내만 머물 것을 권고한다.

현재 집합금지 대상인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도 밤 9시까지 운영 할 수 있도록 하고, 8㎡당 1명의 인원 제한을 뒀다. 음식 섭취는 금지된다. 직접 판매 홍보관도 같은 조건으로 운영이 허용되며, 인원 제한 기준은 16㎡당 1명이다. 종교활동은 정규 예배, 미사, 법회 등에 한해 좌석 수의 10% 이내 인원만 참여할 수 있고, 종교시설 주관 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

이날 부산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23명 발생했다. 유아대상 방문수업 교사인 2295번을 고리로 수업 대상 아동 4명이 감염됐고, n차 감염으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수영구 사도행전교회 관련 확진자 32명 가운데 6명은 지난달 21일 열린 충북 종교행사 방문자로 나와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또 영도·사하구 시내버스 운전기사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접촉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구시, 경주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정부의 방침과 달리 독자적으로 카페 식당 등의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 허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전 협의 없이 결정한 것”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최승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워터펌프 쏴도 안 나가는 부캉이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5. 5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6. 6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2. 2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3. 3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4. 4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5. 5‘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6. 6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7. 7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8. 8“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9. 9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0. 10“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6. 6“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7. 7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8. 8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9. 9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10. 10[한 손 뉴스] 수과원, 스마트폰서 AI가 고등어 어장상황 예측 서비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4. 4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