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300명대로 떨어졌다. 300명대는 지난해 11월 25일 이후 54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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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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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9명 증가해 누적 7만272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131명이 줄어들면서 3차 대유행 초기 수준을 회복했다. 지난달까지만해도 하루 1000명을 오르내리던 일일 확진자 수는 새해 들어 우하향해 최근엔 400~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6명, 해외유입 2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나누어보면 서울 128명, 경기 103명, 인천 13명으로 66.7%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중에서는 경남 20명, 경북 18명, 강원 14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3명 중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13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입국가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가 12명으로 가장 많고, 아메리카 8명, 유럽 2명, 아프리카 1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사망자는 15명이 늘어 1264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9명이 줄어든 343명이다.
부산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부산시는 오후 1시 30분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추가 확진자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