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했다. 오는 31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는 가운데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잡힐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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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화이트짐 한 헬스장에서 회원들이 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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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86명 늘어 누적 7만3115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초까지만해도 1000명을 오르내리던 신규 확진자는 11일 400명대로 떨어진 이후 17일까지 500명대를 유지해왔다. 18일과 19일엔 300명대로 떨어지면서 확산세가 한풀꺾인 것으로 보인다.
신규 감염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발생 351명, 해외유입 35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5명, 경기 128명, 인천 18명으로 68%를 차지한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 16명, 대구 15명, 경남 11명 등이다. 대부분 시·도에서 확진자가 한자릿수로 떨어졌다.
해외유입 확진자 25명 중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단계에서 확인됐으며, 27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유입국가는 아메리카가 17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가 12명, 아프리카와 유럽이 각 3명씩이다.
코로나19사망자는 19명 늘어 1283명이 됐으며, 위중증환자는 8명이 줄어 335명이 됐다.
부산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중 1명은 사도행전교회 관련자이고,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시는 오후 1시30분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역학조사 결과와 함께 추가 확진자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