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상대로 12차 전수검사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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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방역복을 입은 검찰 긴급호송 관계자들이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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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법무부는 “오늘 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12차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 인원은 1261명으로, 20일 서울구치소 직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뒤 변동이 없었다”고 전했다.
서울동부구치소는 20일 실시한 11차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동부구치소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이 나온 것은 11차 검사가 처음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이 주춤한 상태지만 잠복 기간에는 진단검사로도 확인이 안 되기 때문에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교정당국은 매주 교정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전수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교정시설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는 인원은 직원 26명, 수용자 600명 등 626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동부구치소에서 마지막 확진자가 발생한 지 2주가 지난 후에도 추가 확진자가 없으면 동부구치소 운영을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전날 밝혔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