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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금정구 한 요양병원에서 종사자 1명과 환자9명 등 모두 10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확진된 가운데 의료진들이 확진환자들을 음압병동으로 이송하고 있다. / 전민철 기자 j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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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요양병원에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25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4명 발생해 누적 2587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16명은 부곡 요양병원 직원(9명)과 환자(7명)다. 해당 요양병원은 지난 23일 직원 1명이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총 27명이 감염됐다. 시 방역당국은 해당요양병원 전체 병동에 대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를 시행하고 3일간 전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는 가족 감염 3명,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불상이 4명이다. 이 중 식당에서 접촉해 감염된 사례도 1건 발생했다.
이날부터 부산시는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면서 기존 15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종료하고 5개소는 3주간 연장 운영한다. 연장하는 검사소는 부산역광장, 시청녹음광장, 구포지하철역, 부산진구 놀이마루, 구포지하철역 앞 육교광장, 기장군 정관지소 야외 등이다.
시는 소모임을 통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 가족 한 명 검사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에서 이날 1명 사망자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89명이다. 코로나19 치료 중인 410명 중 위중증환자는 18명이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