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의창구 반계동에 건립하는 경남 최초의 창업지원주택이 순조롭게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입주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반계 창업지원주택은 창원시와 LH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국토교통부 주관 ‘청년창업지원주택 시범사업’에 선정돼 2019년 2월 착공, 지난 1월 준공됐다. 청년창업지원주택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청년 창업인들의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창업공간 지원을 위해 공급하는 아파트로 15층, 2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25㎡ 208호, 44㎡ 108호 등 총 316호로 조성됐다.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된다.
전문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업 지원 기관과 시설, 서비스가 결합한 ‘창업인 맞춤형 주택’으로 창업 활동과 주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주거·사무 복합형으로 특화 설계됐다.
아파트 내에는 원스톱 창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창업지원시설이 오는 4월 완공될 예정이다. 창업지원센터, 창원마이스터센터, IR 미디어룸, 벤처투자회사(AC, VC) 사무실, 창업카페, 세미나 홀 등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또 창업지원주택 주변에는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원산업진흥원 등 창업 관련 지역 거점 기관이 집중돼 있어 시너지 효과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