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10시20분 부산 금정구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어기고 좌회던하던 중 승용차와 충돌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40대 남성 A 씨가 몰던 SUV 차량이 부곡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하던 중, 맞은편에서 정상 신호에 직진하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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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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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A 씨가 안면골절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 가운데 2명 또한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A 씨는 혼자 차를 몰고 있었으며, 승용차 안에는 운전자 B(남·50대) 씨를 비롯해 C(여·50대) 씨와 D(여·20대) 씨 등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친 사람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사고 현장을 조사한 경찰은 A 씨에게서 술냄새가 나는 등 음주운전 도중 사고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A 씨 혈액을 채취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주 기자 min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