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현대위아 등 3사, 창원 소부장 특화단지에 210억 투자

정부 맞춤형 지원방안 내달 발표…입주 기업 해외판로·R&D 지원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1-02-23 20:10:19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정부가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를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정밀 가공 장비 허브’로 육성한다.
23일 서울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식에서 김경수(사진 맨 오른쪽) 경남지사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를 위해 특화단지 입주 기업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 해외 판로와 연구·개발(R&D)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위아 등 대기업은 2023년까지 총 210억 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전국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달 ‘제6차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창원(정밀기계) ▷경기 용인(반도체) ▷충북 청주(이차전지) ▷충남 천안(디스플레이) ▷전북 전주(탄소소재) 등 5곳을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한 바 있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반도체 등 핵심 산업의 가치 사슬이 소재부터 완성품까지 집적된 단지를 말한다. 2019년 7월 일본의 대한국 수출 규제 이후 국내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돼 왔다.

창원 소부장 특화단지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에 25.3㎢ 규모로 조성된다. 특화 분야는 ‘기계 금속’, 육성 목표는 ‘세계 최고의 초정밀 가공 장비 단지 조성’이다. 두산공작기계, 현대위아, 화천기계 등 3개 기업이 창원 특화단지를 지원할 ‘앵커 기업(선도기업)’ 역할을 맡는다. 이들 기업은 2023년까지 ‘핵심가공기술 공동 R&D’와 ‘인공지능(AI) 접목 품질 혁신’ 사업에 각각 120억 원과 90억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협력기업(약 105개사)은 핵심 가공 기술을 확보하고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경남도는 3164억 원을 소재·부품 실증 테스트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정부는 소부장 특화단지 입주 기업에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추가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규제 하이패스’도 적용해 신속하고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특화단지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이르면 다음 달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8. 8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9. 9[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5. 5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6. 6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9. 9인사청문회서 "영도다리 핸드레일 예쁘게"… 검증 대신 지역구 민원 쏟아낸 시의원
  10. 10[2026 국감 브리핑] 백종헌 “인력 확보 없이 출발한 통합돌봄 담당자 82%가 겸직, 전담인력 ‘0명’ 시군구는 전체의 66.4%”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국토부, “가덕도신공항에 적용할 PBD 공법 문제없다”
  6. 6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7. 7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8. 8'한국형 녹색대전환'에 1000조 투자…SMR·전력반도체 등 집중 육성
  9. 9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10. 10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4. 4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5. 5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6. 6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7. 7[속보]부캉이와 '차가운 이별' 맞게될까…흑상어, 수온 떨어지면 바다로 돌아갈지도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60대 부부 피살 용의자, 자전거·피해자 차량 갈아타고 ‘용의주도’
  10. 10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8. 8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