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해 ‘스마트 워터시티 사업’ 추진 가속도

市, 장유 내덕지구서 시범 사업…IoT기술 등 활용 수도 원격검침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21-02-23 20:12:19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빅데이터 이용한 복지시스템도

경남 김해시가 첨단 기기를 접목한 스마트 워터시티 추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김해시는 가정용 수도 사용량을 ICT(정보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원격 검침하는 방안을 주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 워터시티 사업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수도 사용량 계측은 시청 검침원이 일일이 가정에 설치된 수도계측기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왔다. 스마트 워터시티 사업은 시청에 설치된 컨트롤타워를 통해 각 가정의 수도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신기술이 접목되면 단순 수도료 부과는 물론 이 기술을 활용한 광범위한 복지 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누적된 통계자료인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세대별 상수도 관로의 누수나 파손 등도 단번에 잡아낼 수 있다. 김해시 수도과 관계자는 “홀로 사는 노인 세대는 평소보다 수돗물 사용량이 격감하면 가족 등에게 신속히 연락해 사고에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스마트 워터시티 활용 방안이 주목받으면서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2023년까지 시범적으로 이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최근 장유 내덕지구도시계획사업조합과 협약을 맺었다. 향후 이곳에 설치되는 513세대 단독주택 계측기부터 이 기술이 접목된다.

시는 앞으로 진례 시례지구, 어방지구 택지조성사업 등 모두 3, 4곳으로 시범지구를 늘릴 예정이다. 허성곤 시장은 “스마트 워터시티는 단순히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서 벗어나 주민의 생활편의와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시범 기간을 통해 보완 작업을 거친 뒤 좋은 활용 모델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4. 4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5. 5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 지역 반발 거셀 듯
  8. 8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9. 9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0. 10‘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속보] 민주, '신천지 당원 가입 정황' 공식 확인
  5. 5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6. 6“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7. 7강경화 “한미 정보공유 제한, 풀기 어려운 현안…백악관 소통도 한계”
  8. 8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대 대비하는 부산과 동남권 미래 함께 열어가야"
  9. 9[속보]李대통령-트럼프 골프 라운딩?…靑 ‘한미정상 골프회동’ 대비 TF 구성
  10. 10강경화 "北 지뢰사건, 불의의 사고는 분명히 아니다"
  1. 1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2. 2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3. 3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 지역 반발 거셀 듯
  4. 4부산~마닐라 하늘길 넓어진다…‘부산앓이’ 필리핀에도
  5. 5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6. 6“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7. 7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8. 8코스피 급락…2달만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9. 9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10. 10국세청 '체납관리단' 실적 보니…절반은 100만원 미만 소액체납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5. 5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임은정 공개 비판,부적절 행위”
  6. 6홈플러스 인천 구월점서 칼부림 신고…6∼8명 부상
  7. 7“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8. 8‘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9. 9“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10. 10남해 대장군지, 삼별초 이전 ‘위계 높은 건물지’ 확인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3. 3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4. 4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5. 5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6. 6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7. 7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8. 8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9. 9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10. 10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우리은행
주 13.7시간 노동의 덫
“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