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영도구 내에서 깜깜이 감염이 전파되고 있다고 보고 남항동 수변공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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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국제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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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3203명이라고 밝혔다.
부산 장례식장에서 보험회사로 이어진 사례, 송산요양병원과 중구 목욕탕 감염과 관련해 각각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학학원 관련 확진자는 2명 추가됐다.
해외입국과 병원 입원을 위한 과정에서도 1명씩 발생했다. 나머지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나 직장동료로 확인됐다. 이날 기준 위중증환자는 15명이며 추가 사망자는 1명이다.
시는 영도구에서 깜깜이 감염이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지역 내 종합병원 입원 검사에서 확진자가 연달아 나왔지만 병원 내에서는 감염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와 영도구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남항동 수변공원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의심증상이나 역학적 연관성이 없더라도 검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에는 이날 16개 보건소와 15개 요양기관에 코로나19 백신이 도착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은 26일 오전부터 시작된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