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로 위에 떨어진 낙하물 탓에 심야에 다중 추돌이 일어나고, 화재로까지 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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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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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밤 10시30분께 해운대구 우동 장산2터널과 대천램프 사이 도로를 달리던 소형 트럭(운전자 A·남·50대)이 전방 쓰레기더미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하고 급히 멈춰서면서, 뒤 따르던 경차(운전자 B·여·40대)가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차 뒤에서 달리던 승용차(운전자 C·여·40대) 또한 레이를 들이받으면서 2중 추돌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A, B 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차량 가운데 경차에서 불이 나 전소됐다. 해당 경차는 2013년식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도로상에 있던 물체 탓에 다중 추돌사고가 일어나고, 이 사고 여파로 화재까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주 기자 min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