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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배달올거제’ 1일 출시

수수료·광고비·가입비 없어

  •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  |   입력 : 2021-02-28 19:42:35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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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사랑상품권 결제 10% 할인

경남 거제시가 도내 최초로 배달 수수료가 제로인 공공 배달 앱인 ‘배달올거제’를 1일 출시한다.

거제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형 공공 배달 앱인 ‘배달올거제’ 서비스를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배달올거제’는 주문 건당 수수료를 받지 않고 광고비와 입점 가입비가 필요 없는 이른바 ‘3無’ 배달 앱이다. 더욱이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 결제시스템을 탑재해 소비자가 상품권으로 주문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 측은 주문 금액의 5% 추가 할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윈윈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다른 배달 앱은 주문 건당 수수료가 비싸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는 결제할 수 없다. 지역 소상공인의 호응은 뜨겁다. 이날 현재 470여 개 가맹점이 가입 신청을 마친 상태며, 연일 문의가 이어진다.

앞서 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원큐와 3자 간 업무협약을 하고 공공 배달 앱 플랫폼을 구축한 후 공모를 통해 앱 명칭을 ‘배달올거제’로 확정했다.

‘배달올거제’는 ‘우리 집에 배달 올 거지?’라는 의미의 경상도 사투리로 친숙한 느낌을 살리면서 ‘거제’라는 지역명을 넣어 거제형 공공 배달 앱임을 강조했다. 시는 모바일 상품권을 결제수단으로 제공하고 홍보 마케팅을 총괄한다. 외식업지부는 회원사를 상대로 가맹점을 확보하고, 원큐는 배달주문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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