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산지역 기상 악화로 김해공항 항공기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 김해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115편을 시작으로 오후 5시 20분 기준 국내선 총 28편이 결항됐다.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는 가운데 항공기 착륙 반대 방향에서 바람이 불면서 항공사 자체적으로 운항을 취소시킨 것이다. 김해공항 관계자는 “현재 순간풍속 7.7m/s로 불고 있지만 비와 함께 바람이 항공기 착륙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공항 측은 국내선 마지막 도착편인 제주발 KE1034편까지 기상상황을 지켜볼 계획이다.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