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존중과 배려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현장 내 갑질 근절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직장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갑질 근절 계획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갑질 근절 사전 예방, 갑질 발생 시 대응, 갑질 피해자 지원,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 갑질 근절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4개 전략·12개 세부 과제로 추진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갑질 선언문 낭독, 갑질 근절 선포식, 자가진단표 제작·배포 등을 활용한 예방 활동 ▷청렴소리함 설치 및 업무 지시 공정성 확보를 위한 상시 의견 수렴 ▷‘더 존중, 더 배려’ 캠페인으로 수평적 상호존중 문화 전개 ▷갑질 발생 시 엄중 처벌 및 공개 ▷갑질 피해자 보호 지원 ▷갑질 피해 신고 피드백 시스템 운영 등이다.
특히 갑질 피해 상담과 신고 방법, 2차 피해 예방, 법률·심리 상담 등 피해자 회복 지원, 피해자 격리 등 보호조치 방안도 세부적으로 제시해 피해자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갑질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갑질 발생 위험 진단 및 실태 조사를 하는 등 교육 현장의 갑질 행위 예방을 위해 반부패 청렴 정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민재 감사관은 “소통과 배려로 공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갑질 문화를 근절해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