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울산시, 700억 원대 미이전 국유지 발굴

총 200필지 시유지 전환 추진

  •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  |   입력 : 2021-04-06 19:54:19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울산시가 ‘시유재산 찾기 사업’을 벌인 결과 총 700억 원대의 미이전된 국유지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280억 원 상당 소유권을 시유지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6일 시에 따르면 시유재산 찾기는 공원 조성이나 도로 개설 등 공익사업에 편입돼 무상귀속·기부채납·보상 등이 완료됐으나, 시로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은 토지를 찾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6월 준공된 도시계획시설 내 토지 소유권 샘플이나 무상귀속된 토지 관련 공문 등을 대상으로 소유권 조사 작업에 착수했다.

그 결과 시는 울산대공원 조성사업에 112필지(11만2355㎡) 390억 원, 울산체육공원 간선도로에 88필지(4만5196㎡) 311억 원 등 총 200필지 701억 원 상당 토지를 발굴했다. 해당 토지들은 주로 도랑, 도로, 임야다. 소유권별로는 기획재정부 9필지(2908㎡), 국토교통부 182필지(14만7106㎡), 농림축산식품부 9필지(7737㎡) 등이다.

시는 대상 토지 확정, 협의 서류 준비 등 절차를 거쳐 지난달 111필지 280억 원에 해당하는 토지 소유권을 시로 이전했다. 시는 나머지 89필지에 대해서도 토지 분할과 공부 정리 등을 거쳐 연말까지 소유권 이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2월 ‘미이전 시유재산 찾기 기본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지난달 전담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시유재산 찾기를 하고 있다. 이형우 시 행정지원국장은 “시유재산 찾기는 신규 개발사업 때 유상매입 대상으로 오인해 불필요한 부지 매입비를 지급하거나 소유권 관련 법적 분쟁을 겪는 등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며 “행정력 낭비와 재정 부담을 예방해 시의 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방종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4. 4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5. 5[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6. 6[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7. 7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8. 8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9. 9'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10. 10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1. 1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5. 5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6. 6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7. 7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8. 8[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9. 9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3. 3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4. 4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5. 5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6. 6"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7. 7"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8. 8대미(對美) 무역수지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9. 9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10. 10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4. 4[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5. 5[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6. 6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7. 7'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8. 8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9. 9교도소에 자리 없어서…올해 형집행률 60% 미만 가석방자 급증
  10. 10함양군의회, 외유성 국외 출장 근절 나서…임기 만료 1년 전부터 금지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몸 불편한 엄마 화장실이라도 편히 사용했으면”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