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진주에 서부경남 첫 수소충전소, 하루 승용차 140대 완충 가능해

경남도내 최초 민간 운영, 수소 기반 경제 발전 기대

  •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  |   입력 : 2021-04-15 20:17:15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도는 15일 대전통영고속도로 서진주 나들목 인근에 서부 경남 1호인 진주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 충전소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민간 운영 수소충전소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진부 성연석 도의원,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기영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기술부사장, 성지숙 ㈜진주수소충전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15일 준공된 진주수소충전소에서 차량에 수소가스를 주입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진주 수소충전소는 도내 수소충전소 중 충전 용량이 두 번째로 큰 곳이다. 시간당 59㎏, 하루 14시간 운영 기준으로 최대 826㎏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량 기준으로는 하루에 수소 승용차(5㎏) 140대, 수소 버스(29㎏) 28대를 완충할 수 있는 규모다. 도내 최대 규모는 지난 1월 문을 연 창원시 진해구 죽곡수소충전소로 하루 880kg을 충전할 수 있다.

진주 수소충전소는 기존 주유소나 LPG·CNG 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한 ‘LPG+수소 복합충전소’여서 부지 확보와 설치가 쉽고 주민 수용성 확보에도 유리한 형태다. 경남지역에서 민간 부문과 협업을 통해 선보인 첫 수소충전소인 만큼 경남도는 향후 수소 기반 시설 보급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도내 수소 기반 시설은 주로 창원 등 동부 경남지역에 집중돼 있다. 경남도는 진주 수소충전소 개소를 계기로 진주는 물론 사천 고성 등 서부 경남 지역에도 친환경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경남도는 연말까지 창원 김해 양산 통영 거제에 수소충전소 8곳을 추가로 구축하고 총 416억 원(국비 263억 원, 도비 75억 원, 시·군비 78억 원)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940대와 수소 버스 34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민용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여야 “해운대·남·사하 승리” 동상이몽…북·기장 예측불허
  2. 2문 전 대통령 따로 만나는 바이든…회동 장소·이유 놓고 설왕설래
  3. 3에코델타시티 품은 부산 강서구, 해운대 아파트값 넘을까?
  4. 4[단독]尹정부, 추경 이유로 부산항 북항 등 예산 줄줄이 삭감
  5. 5첫날부터 갤러리 곳곳 솔드아웃…10만 관객과 760억 매출 ‘대박’
  6. 6두통·어지럼증 잦다면…‘머릿속 시한폭탄’ 뇌동맥류 의심을
  7. 7[이준영 기자의 전지적 롯데 시점] 2군행 김진욱, 선발행 서준원…젊은피 희비
  8. 8부산교육감 두 후보 ‘강 대 강’ 70분
  9. 9녹슨 주삿바늘 쓰는 북한…코로나 재앙
  10. 10힘 얻는 ‘문재인 대북특사설’
  1. 1여야 “해운대·남·사하 승리” 동상이몽…북·기장 예측불허
  2. 2문 전 대통령 따로 만나는 바이든…회동 장소·이유 놓고 설왕설래
  3. 3녹슨 주삿바늘 쓰는 북한…코로나 재앙
  4. 4힘 얻는 ‘문재인 대북특사설’
  5. 5尹 친원전 정책 때린 변성완, 수출입銀 이전 띄운 박형준
  6. 6부산 기초단체장 선거, 민주 6곳 이상·국힘 싹쓸이 목표
  7. 7부산 기초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 <12> 수영구
  8. 8“연금·노동·교육 개혁 초당 협력을” 尹 협치 손 내밀었지만…
  9. 9부산 기초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 <13> 중구
  10. 10지난해 보선 뒤 학습 효과일까…시장 선거 초반 네거티브 실종
  1. 1에코델타시티 품은 부산 강서구, 해운대 아파트값 넘을까?
  2. 2[단독]尹정부, 추경 이유로 부산항 북항 등 예산 줄줄이 삭감
  3. 3상하이 봉쇄 50일…부산항 영향 적어 ‘안도’
  4. 4테라 ‘20% 수익 보장’에 이더리움 창시자 “바보 같은 말”
  5. 545일 걸리던 부두 포장, 하루에 끝내는 공법 추진
  6. 6북항재개발추진단장에 남재헌 부이사관 임명(종합)
  7. 7[속보]북항통합재개발추진단장에 남재헌 부이사관 임명
  8. 8“나만의 ‘부캐’ 개발해 인생의 활력 찾아보세요”
  9. 9유통기술 보유 스타트업 "롯데슈퍼와 협업 기회 잡아라"
  10. 10엑스포 세대교체 전환점 2030부산세계박람회 <2> 21세기의 정보 감각
  1. 1부산교육감 두 후보 ‘강 대 강’ 70분
  2. 2‘검찰의 시간’이 돌아온다…검수완박 무력화 전방위 공세
  3. 3부산항 북항 2단계에 지역정체성 담는다
  4. 4“산 정상 다다른 헬기 하강하다 추락” 1명 사망 2명 중태
  5. 5서구 빌라 뒤편 야외서 화재… 나무 2그루 소실
  6. 6[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564> 검은 별과 블랙홀 ; 무한한 호기심
  7. 7부산 코로나 화요일에도 1000명대…20대 확진자 늘어
  8. 8오늘의 날씨- 2022년 5월 17일
  9. 9합천군, 햇양파 올해 첫 수출...베트남에 총 300t 계약
  10. 10부울경 맑다가 구름 많아져...낮 최고 기온 24~29도
  1. 1[이준영 기자의 전지적 롯데 시점] 2군행 김진욱, 선발행 서준원…젊은피 희비
  2. 2김하성 NL 유격수 OPS(출루율+장타율) 공동 1위
  3. 3AC밀란 ‘명가의 부활’ 승점 1만 남았다
  4. 4시동 걸린 박민지, 'KLPGA 첫 '2주 연속대회 2연패' 도전
  5. 5아스널, 뉴캐슬에 0-2 완패…멀어지는 토트넘과의 4위 싸움
  6. 6번트안타·도루…롯데 황성빈 ‘2번 타자 우익수’ 대안 부상
  7. 7동원과기대 야구부 대학 U리그 경상권 우승
  8. 8리버풀, 16년 만에 FA컵 우승…시즌 ‘더블(리그컵·FA컵)’ 달성
  9. 9돌아온 류현진 구속·제구 OK…괴물모드 부활 가능성 보였다
  10. 10이민지,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제패…최혜진 8위
우리은행
부울경을 빛낸 출향인
안창홍 서양화가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뇌경색 황지영 씨
  • 부산해양콘퍼런스
  • 부산야구사 아카이브 공모전
  • 낙동강 일러스트 공모전
  • 제21회 국제신문 전국사진공모전
  • 바다식목일기념 대국민 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