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국제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갈맷길 시즌2’(천리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위드코로나시대를 맞아 스토리텔링 기반의 도심 갈맷길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갈맷길 700리에 새로 연결되는 도심 갈맷길 300리에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가 가득 담겨 있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도심 갈맷길 총 15개 코스의 조성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스토리텔링 주제별 도심 갈매길 15개 코스는 ▷거칠산국 역사길(동래읍성∼좌수영성) ▷오감만족 행복길(서동 미로시장∼회동수원지) ▷동래 역사문화 탐방길(도시철도 수안역∼서동 미로시장) ▷수영 역사문화 이야기길(부산시립미술관∼신세계 센텀시티) ▷철도 옛 향수길(옛 해운대역∼옛 송정역) ▷아세안 자연생태길(도시철도 해운대역∼폭포사) ▷오후 맛 기행길(도시철도 경성대·부경대역∼민락수변공원) ▷평화와 청년문화의 길(도시철도 경성대·부경대역∼동명불원) ▷근대산업유산길(도시철도 서면역∼좌천동 가구거리) ▷과거와 미래산업길(부산진시장∼감만창의문화촌) ▷피란역사문화길(영도다리∼40계단문화관) ▷삶의 생각길(자갈치시장∼부산대병원) ▷감성 예술길(다대포 연안∼부산현대미술관) ▷낙동강 생태공원길(도시철도 강서구청역∼하단역) ▷체험문화의 길(도시철도 구명역∼장미원) 등이다.
오광수 기자 inmi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