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15일 개장…통영 강구안 주정차난 해소 도움

127억 원 투입, 202대 주차가능

  •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
  •  |   입력 : 2021-07-07 19:49:14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지상층 통제영 병영체험관 활용

남해안 최대 관광도시인 경남 통영시의 원도심 중심지이자 주요 관광지인 강구안 일대의 주정차 교통난이 해소된다.

통영시는 강구안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한 ‘중앙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오는 15일 정식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14일까지는 무료 개방한다.

이 공영주차장은 127억 원을 들여 연면적 8630㎡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202대의 주차면수를 갖췄다. 지하 2개 층을 주차장으로 사용한다. 경남도가 추진 중인 강구안 친수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착공해 최근 준공했다. 주차장 지상층은 인근 세병관(국보 제305호)과 연계한 통제영(조선시대 당시 수군 본영) 병영체험관 및 역사 홍보관으로 활용한다.

강구안 일대는 충무김밥·꿀빵거리, 중앙전통시장, 문화마당, 동피랑 벽화마을, 통제영 등이 밀집한 도심 내 최대 관광지다. 하지만 주차공간 부족으로 지금까지 지역 상인과 관광객이 마구잡이로 불법 주정차하면서 극심한 교통혼잡을 겪어왔다. 싱싱한 활어 골목으로 전국에 이름난 중앙전통시장을 관광객들이 애써 찾았으나 주차할 곳이 없어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공영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세병관과 중앙전통시장 사이의 통제영거리 입구다. 시는 2019년부터 179억 원을 들여 통제영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세병관을 중심으로 한 통제영에서 거북선이 정박해 있는 강구안 문화마당을 잇는 250m 구간에 당시 번영했던 시대상을 재현한다. 주차장 지상층을 병영체험관 등으로 활용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시는 오는 15일 정식 개방하고 연말까지 직영한 후 내년부터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강구안을 찾는 관광객의 주차난 해소와 함께 중앙전통시장과 통제영거리 활성화로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8. 8“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9. 9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5. 5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6. 6"'국가전산망 먹통' 국정자원 화재로 소실된 데이터 완전복구 안돼"
  7. 7부산 영도 출신 이언주 의원, 부산·울산서 '공짜 질서는 끝났다' 북콘서트 개최
  8. 8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9. 9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10. 10[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3. 3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4. 4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5. 5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6. 6“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7. 7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8. 8[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9. 9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8. 8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