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2동 「삼삼오오 마을복지계획단」 활동 공유회 개최
영도구 청학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갑)에서는 7일 영도새마을금고본점 4층 대강당에서 「함께하는 한걸음-주민, 마을을 만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삼삼오오 마을복지계획단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 공유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삼삼오오 마을복지계획단의 추진 활동들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마을복지계획단 아동·청소년분과인 구석구석탐사대를 포함한 총 4개팀의 마을의제 안건을 발표했다.

발표된 마을 의제 안건은 참석 주민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 의제를 선정하는 시간을 통해 마을공동체 관계망 형성을 도모했다.

김종갑 위원장은 “청학2동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에 정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삼삼오오 마을복지계획단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아름다운 조내기 행복마을이 될 수 있도록 청학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더욱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도문화도시센터 · 동아대, 영도문화도시기자단 발대식 개최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와 동아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김점수)는 6일(화) 오후 2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경영대학에서 영도문화도시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도문화도시기자단은 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에서 영도문화도시마케팅지원단으로 참여 중인 관광경영학과(지도교수 주환명) 재학생 총 29명으로 구성돼 업무협약(MOU)을 맺고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을 펼쳐나간다.

영도문화도시기자단은 영도문화도시의 다양한 사업을 취재하고 각종 홍보 콘텐츠 제작과 SNS 홍보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법정문화도시 영도를 알리는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에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들과 함께 기자단 활동에 힘을 실어줄 교육을 7월 9일(금)까지 총 6회차로 진행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영도문화도시센터 구태희 크루가 알려주는 영도문화도시 소개가 이뤄졌으며, △국제신문 조봉권 선임기자의 <기자의 글쓰기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문화 활동 취재의 모든 것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7일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창 사진감독의 <매력적인 관광사진 찍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8일에는 부산관광공사 관광마케팅팀 장지혜 과장의 <지역 관광마케팅 사례 톺아보기>를 통해 영도에서 진행됐던 산복도로 여행 활성화 프로젝트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KBS 이한범 촬영기자와 함께 <쉽고 재미난 영상촬영 기법>에 대한 실습교육도 진행된다. △9일에는 부산051FM 정욱교 대표가 <지역에서 1인 크리에이터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반을 경험담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이번 영도문화도시기자단 활동을 통해 영도 문화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일환으로 자연, 역사, 사람의 이야기로 가득한 매력적인 예술과 도시의 섬, 영도를 온라인 활동으로 알리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영도문화도시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법정문화도시인 영도구의 문화력을 키우고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예술과 도시의 섬 영도에 걸맞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도문화도시기자단의 활동은 영도문화도시센터 블로그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 불고기 나눔데이 저소득 200세대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회장 정문영)·여성회는 8일 관내 장애인 및 저소득 200세대에 불고기 나눔행사를 실천했다.

여름철 더위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행된 이 행사에는 아침부터 여성회원 20여명이 장애인복지관(동삼동 소재)에서 직접 불고기를 만들어 세대에 방문하여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정문영 바르게살기운동 회장은 “여름철 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준비한 불고기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