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9일 박성주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을 경찰청 수사국장으로, 우종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을 경찰청 형사국장으로 내정하는 등 치안감 인사를 단행했다. 18명의 전보 인사 가운데 6명이 이번에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22명의 경무관 인사도 이날 이뤄졌다. 부산은 김종철 부산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이 청와대 국정상황실로 파견됐고, 부산청 자치경찰부장에는 김영일 해운대경찰서장이 내정됐다. 간부후보 38기인 김 경무관은 동래경찰서장과 경남청 1부장 등을 거쳤다. 신임 해운대서장에는 박경수 베이징 주재관이 이동한다. 박 경무관은 경찰대 7기로 부산청 경무과장 등을 거쳤다. 경남경찰청 수사부장은 김흥진 경남청 자치경찰부장이 자리를 옮겨 맡는다. 박호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