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지난 7월 13일 이후 올해 두 번째로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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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5일 부산 해운대구 921호 소공원에 아이들이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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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은 31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부산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체감기온은 33도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북구는 33.3도로 가장 높은 체감기온을 나타냈다.
오후까지 기온이 올라가 체감기온이 35도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비는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지만, 기온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폭염 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에 일부 지역에 비가 약하게 내리겠지만 더위는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