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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에 인공지능·미래자동차과 생긴다

교육부, 신산업 기술인재 양성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1-08-01 22:06:37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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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경성전자고 IoT 전기과 등
- 전국 101개교 148개 학과 개편

신산업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에도 인공지능(AI), 미래 자동차 등 학과 개편이 이뤄진다.

교육부는 1일 전국 직업계고 101개교의 148개 학과 재구조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술혁신 가속화와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직무역량 및 학생·학부모의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직업계고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고도화가 지원된다.

올해는 기계 분야(32개) 전기·전자 분야(25개)로의 학과 개편이 가장 많이 선정됐고, 디자인·문화·콘텐츠 분야(17개), 농림·수산·해양 분야(14개)가 뒤를 이었다. 특히 인공지능, 미래자동차, 바이오 등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기초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 개편이 많았다. 또 서비스 산업 확대에 따라 반려동물, 미디어·콘텐츠 제작, 보건 관련 분야도 다수 선정됐으며, 학생의 수요가 높은 외식산업·제과·제빵 분야로의 학과 개편도 추진된다.

부산에서는 경성전자고(IoT 전기과) 금정전자고(콘텐츠 디자인과) 부산보건고(IT 경영과, 푸드 디저트과) 부산문화여고(패션 디자인과)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시·도교육청의 학과개편 승인 절차를 거쳐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과개편에 필요한 교육과정 준비·운영, 교원 확보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과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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