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학습병행·중기 계약 사업 등
- 연 110억 국비 받아 재정 안정
부산과기대는 교육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Ⅲ유형 동시 선정과 함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2단계 사업에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학습병행제사업,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사업, 기술사관육성사업 등 연간 110여억 원의 정부재정지원사업 수혜로 든든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Ⅲ유형 후진학 선도형 사업’은 지역별로 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인데, 부산과기대가 주관하고 동주대와 부산여대가 협력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산과기대는 북부산 중심 ‘기계융합 부품소재 클러스트’ 거점으로, 동주대는 서부산 중심 ‘해양물류 및 복합관광’거점으로, 부산여대는 동부산 중심 ‘디지털 콘텐츠 개발권’ 거점으로 각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투입해 평생직업 교육체제를 구축했다.
재학생 취업 성과도 우수하다. 대학은 LINC+ 사업 2단계 평가에서 참여학생 90.1%가 협약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현재 기계과 자동차과 호텔관광경영과 등 18개 학과에서 사회맞춤형과정을 개설하고, ㈜LG전자 SK네트웍스㈜ 워커힐 등 310여 개 기업과 사업운영 및 채용약정을 맺고 있다. 교육과정 개발부터 취업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교육과정에 협약기업이 참여해 수요자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부산과기대는 4차 산업혁명과 초고령화 등 사회·경제적 변화를 극복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다양한 기술 분야의 융합과 인공지능(AI)이 대체할 수 없는 사고력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제고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에 부산과기대는 지난해 1인미디어과, 헬스케어의료기기학과 등 경제 트렌드에 부합하는 8개 학과를 신설하고, 2021년에는 생활문화복지과, 스마트도시농업복지과 등 100세 시대에 대응하는 3개 학과를 신설하는 등 학과 구조조정을 마무리 했다.
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