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부산지역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 계획을 사전예고했다.
12일 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계획을 사전예고했다. 유·초·특수(유·초)학교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휴직 등을 반영해 4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분야(과목)별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50명, 초등학교 355명, 특수학교 20명(유치원 9명, 초등학교 11명)이다.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다음 달 15일 공고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4~8일 인터넷을 통해 실시한다. 1차 시험은 11월 13일 치를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선발예정 인원은 하반기 정원 확정 배정 결과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예고는 이달 중 공고할 예정이다.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