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아보기 쉬운 상징적 이미지
- 스포츠 종목부터 표지판까지
- 실생활 여러 분야서 활용 가능
- 서클맵·버블맵 등 글 도식화한
- 비주얼 씽킹으로 뉴스 표현도
메달이라는 목표로 열광하고 말도 많았던 도쿄 올림픽이 끝났다. 뉴스는 올림픽 결산 내용을 따로 싣고 올해의 경기를 평가하고 다음 올림픽에 도전할 전략을 제시하기도 한다. 딱딱한 뉴스 내용을 말랑말랑한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아빠 : 올림픽이 끝나니 심심하네. 그동안 응원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 신통이 : 아빠가 저녁마다 TV 꼬박꼬박 보셔서 나도 덩달아 봤었는데 이젠 같이 볼 게 없어서 그게 아쉬워요.
▶ 아빠 : 듣고 보니 그렇구나. 올림픽도 코로나19 상황이라 관중도 없고 썰렁했는데 네가 옆에서 같이 응원해줘서 보는 재미가 더 있었나보다.
▶ 신통이 : 저는 스케이트 보드 결승전을 재미있게 봤어요. 스케이트 보드는 우리 또래들이 취미로 타기도 하고, 저처럼 어린 선수들도 올림픽이라는 큰 대회에 나와 떨지 않고 경기하는 것도 새로웠고요.
▶ 아빠 : 그랬구나. 이미 끝났지만 도쿄 올림픽의 아쉬움을 한번 더 뉴스로 정리한 걸 볼 수 있단다. 국제신문 지난 9일자 1,6,7면을 보면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이 메달을 얼마나 땄는지, 종목마다 메달에 대한 도전과 과제, 그리고 크고 작은 이슈 등을 묶어 결산을 뉴스로 전하고 있단다.
▶ 신통이 : 아무리 TV로 재미있게 봤다지만 글자로 된 뉴스를 다 읽기는 벅차요.
▶ 아빠 : 그럼 다르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 인터넷 검색해보니 픽토그램과 비주얼씽킹이라는 게 있더구나. 올림픽은 개최국에서 종목마다 픽토그램을 만든단다. 픽토그램은 사물이나 시설, 사회적인 행위 따위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단순화시킨 그림문자를 말해. 공원에 가면 남여 화장실 앞에 구분해 놓은 그림 봤지. 또 교통표지판 등에도 미끄러운 길이나 돌이 떨어지는 위험한 곳을 그림으로 표시한 거 있었지. 그런 게 픽토그램이야.
▶ 신통이 : 아, 그게 픽토그램이군요. 우리 주변에 많잖아요.
▶ 아빠 : 그리고 글이나 딱딱한 내용을 전달할 때 그림으로 간단하게 도식화해서 보여주는 걸 비주얼 씽킹이라고 하더라. 비주얼(Visual)이란 보여지는 걸 뜻하고 씽킹이란 영어로 Think+ing, 즉 생각을 보여준다는 거지.
▶ 신통이 : 선생님이 과학 수업 때 우리 몸의 구조를 비주얼 씽킹으로 해보자고 가르쳐주신 적 있어요.
▶ 아빠 : 그럼 기억을 되살려 인터넷으로 비주얼 씽킹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방법을 조사해보렴. 서클맵, 버블맵 등 다양하더구나.
▶ 신통이 : 조사를 한 후 뉴스를 어떻게 읽어요?
▶ 아빠 : 국제신문 지난 9일자 1면에 ‘아듀! 도쿄 올림픽…3년 후 봉쥬르 파리’라는 제목이 있어. 이 뉴스를 읽고 우리나라가 어느 종목에서 메달을 몇 개 땄는지를 픽토그램과 비주얼 씽킹으로 나타내보면 어떨까. 도쿄 올림픽 픽토그램은 인터넷에서 이미지로 검색하면 나올 거야. 뉴스 내용 중 종목은 픽토그램으로 나타내면 돼.
▶ 신통이 : 뉴스 내용을 읽고 픽토그램과 비주얼 씽킹으로 바꾸라는 거네요.
▶ 아빠 : 그렇지. 뉴스 내용이 많아서 읽기 힘들면 6면(사진)에 관련기사로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사진이 나와 있어. 선수들이 각각 어떤 종목인지 신문의 사진 옆에 해당하는 픽토그램을 그려봐도 되고, 따로 종이를 준비해서 사진 속 선수 이름과 종목 픽토그램, 메달 내용 등으로 표현해도 되고.
▶ 신통이 : 사진으로 간단하게 해볼게요.
윤영이 한국언론진흥재단 NIE 강사
■ 기사를 읽고
-올림픽 픽토그램뿐 아니라 우리 주변의 다양한 픽토그램을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따라 그려보세요.
-올림픽에 대한 상식이나 뉴스에서 읽은 내용으로 퀴즈를 내어 가족들과 퀴즈대회를 해보세요. 적게 맞히는 사람에게 설거지 벌칙 등을 주면 열심히 참여하겠죠.
■ 한줄 댓글(기사에 대한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보기)
-신통이 : 뉴스 내용을 그림으로 나타낼 수도 있구나.
-어린이 독자 :
■ 낱말 통통(기사 속 낱말이나 용어 등을 이해, 정리하여 어휘력 높이기)
-스케이트 보드 :
-사회적인 행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