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경남도가 손잡고 230억 원 규모 ‘스마트 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를 조성해 양 지역의 그린뉴딜 분야 혁신기업 투자와 성장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1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제4공학관에서 스마트 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준호 덕산하이메탈 회장,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결성식에서 조성하기로 한 벤처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모태펀드와 연계한 것으로 총 230억 원 규모다. 출자 규모는 ▷한국모태펀드 88억 원 ▷울산시 30억 원 ▷덕산하이메탈 이준호 회장 30억 원 ▷경남도 20억 원 ▷디에스시·동성케미컬·BNK경남은행·NH농협은행·운용사 62억 원 등이다.
이 펀드는 신재생 에너지, 탄소 저감, 그린 모빌리티, 환경 보호와 보전 등의 그린뉴딜 분야 혁신기업에 중점 투자한다. 이 펀드 운용을 통해 수소 산업 도시와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 등 지역 역점산업 성장 가속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방종근 기자